구호원의 겨울 준비
🎲 주사위작가: ro_ro
구호원 겨울 준비로 일손을 구함
- 부탁: 첫눈이 오기 전까지 겨울을 날 만큼의 약과 숯을 갖춘다
- 내역: 약초는 유적의 얕은 층에서 캔다. 숯은 용골 자투리를 매입소에서 돈으로 바꿔 산다
- 일손: 길드의 채집 의뢰로 내 두었다. 보수는 매입 대금에서 지급한다
- 짐: 나르는 것은 당신의 몫이 된다. 구호원의 짐수레는 한 대뿐이다
- 문의: 왕도 변두리의 구호원, 수녀 아델 크벨레
길드 본부 의뢰판 구석에서 찾아낸 것은 그런 벽보였다. 종이는 누렇게 바랬고, 날짜는 세 번 고쳐 쓰여 있다. 의뢰를 가져온 곳은 변두리 교회의 구호원으로, 길에 쓰러진 사람과 가난한 이들을 무상으로 받아 주는 곳이다. 운영은 기부만으로 돌아간다.
첫눈이 오기 전까지 약과 숯을 갖춘다.
가장 큰 기부처였던 상회가 이달로 왕도 지점을 접어서, 새해부터는 기부가 끊긴다.
🏚 장부가 먼저 겨울을 안다
왕도 변두리, 마찻길에서 한 골목 들어간 언덕 위에 구호원이 있다. 돌로 지은 건물은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뼛속까지 춥다. 장작만으로는 모자라 숯을 사서 화로와 진찰실에 돌린다. 겨울 동안 기침과 열이 늘기 때문에, 약초는 가을 안에 말려서 병에 담아 두어야 한다.
올해는 그 첫눈을 구호원의 장부가 먼저 알고 있었다. 약은 열두 첩으로, 겨울에 필요한 양의 절반도 안 된다. 숯은 아직 사지 않았다. 장부 여백에는 다시 세다 만 숫자가 남아 있다.
🕯 두 사람
아델 크벨레/29세·구호원의 수녀
허리의 열쇠 꾸러미는 걸을 때마다 짤랑인다. 찾아온 사람은 일단 안으로 들이고, 그다음에 나눠 줄 순서를 다시 생각한다. 수가 맞지 않는 달에는 자기 식사를 줄여 셈을 맞추고 있다.
노라 울방/24세·용골 유적의 길잡이
늑대 시리온. 유적의 길을 외워 일행을 출구까지 데리고 돌아오는 것이 일이고, 전투는 맡지 않는다. 용건은 손짓으로 끝내고, 일행보다 앞서 가지 않는다.
❄ 플레이 방법
세 챕터 구성. 첫눈까지 남은 날이 줄어드는 가운데, 유적에 들어가는 날과 구호원을 돕는 날을 당신이 고른다. 얕은 층에서 캘 양, 매입소에 팔 양, 숯을 살 순서도 매번 당신이 정한다.
약초는 물이 모이는 쪽에 자란다. 자투리 값은 날마다 오르내린다. 노라는 신호를 지킨 상대에게만 이름을 부르고, 아델은 이름을 들은 뒤 용건보다 먼저 식사를 했는지부터 묻는다. 첫 챕터에서 만나는 것은 이 두 사람이다.
등장 캐스트
챕터 구성
- 제1챕터첫눈이 오기 전에
- 제2챕터얕은 층의 습득물
- 제3챕터셈을 맞추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