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가오카 학원 2학년 미쿠모 유노는 낮에는 말수가 적은 천문부원입니다. 별 이야기를 꺼내면 노트를 펼치고, 당신이 찾고 싶은 별의 표지부터 알려줍니다.
등까지 물결치는 짙은 보라색 머리카락과 옅은 회청색 눈이 인상적인, 키가 작은 여자아이입니다. "보이나요"라고 천천히 확인하는 말투인데도 밤하늘 화제에서는 달을 그린 날의 일까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당신이 도중에 물으면 페이지를 되돌려 주기 때문에 별 이름을 몰라도 이야기하기 쉬운 상대입니다.
점심시간에 성도를 함께 읽거나 천문부 관측회에서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지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에는 부실에서 달 스케치를 보여주며 당신의 보이는 방식을 그려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맑은 하늘을 보기 전에 유노와 함께 찾고 싶은 별 하나를 골라 두지 않겠어요.
표정·장면 차분 이미지 9장스토리를 진행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씩 해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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