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이미지로 삽화 넣기

인라인 이미지는 대화 본문에 ‘삽화’를 끼워 넣는 기능이에요. 미리 이미지에 이름과 표시 조건을 붙여 두면, 장면이 조건에 맞을 때 AI가 본문 속에 이미지를 끼워 넣어요. 글 중심이던 대화에 장면마다 그림이 들어가요.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시나리오에 이미지를 몇 장 등록하고, 각각에 ‘이름’과 ‘표시 조건’을 붙여 둬요. 플레이 중에 AI는 대화를 쓰면서 ‘지금 장면이 어느 이미지의 조건에 맞는지’를 판단하고, 맞는 이미지를 본문 중간에 끼워 넣어요.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AI가 장면에 맞춰 그림을 바꿔 줘요.

끼워 넣은 이미지는 말풍선 밖에, 그 장면 바로 뒤에 표시돼요. 응답 한 번 안에서 장면이 바뀌면 그때마다 여러 장이 나오기도 해요.

3곳의 보관 장소

등록하는 곳이 3곳 있고,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어떤 플레이에서 쓰이는지’가 정해져요.

  • 시나리오의 인라인 이미지 — 시나리오 만들기의 ‘이미지’ 단계에 있는 ‘인라인 이미지’. 시나리오 하나에 최대 50장. 그 시나리오의 대화에서 쓰여요. 표시 범위를 페이즈로 나눌 수 있어요.
  • 캐릭터의 차분 이미지 — 캐릭터 상세의 미디어 스튜디오에 있는 ‘차분 이미지’ 탭. 캐릭터 하나에 최대 60장. 그 캐릭터의 표정·포즈 자산으로, 그 캐릭터가 나오는 시나리오의 대화에서도 스토리에서도 그 캐릭터의 그림으로 쓰여요. 시나리오의 인라인 이미지와 이름이 겹치면 시나리오 쪽 이미지가 쓰여요.
  • 스토리의 이미지 — 스토리 편집의 고급 설정에 있는 ‘이미지’. 스토리 하나에 최대 110장. 풍경·마물·장면 등 특정 캐릭터에 묶이지 않는 그림을 둬요. 해금을 장소와 챕터로 나눌 수 있어요 (스토리로 플레이하기 장 참고).

보관 장소는 달라도, 이름과 표시 조건을 붙여 AI가 고르게 한다는 방식은 모두 같아요. 아래의 작성법은 모든 보관 장소에 해당해요.

이미지 준비하기

시나리오의 인라인 이미지는 업로드만 할 수 있어요 (이 화면에서는 생성하지 않아요). 직접 준비한 차분 이미지를 가져오는 방식이에요. 등록은 시나리오 만들기의 ‘이미지’ 단계에 있는 ‘인라인 이미지’에서 해요. 드래그 앤 드롭이나 클릭으로 고르고, 각각에 이름을 붙여 추가해요.

시나리오 만들기의 ‘이미지’ 단계에 늘어선 인라인 이미지
시나리오 만들기의 ‘이미지’ 단계에 늘어선 인라인 이미지
  • 1장에 8MB까지. 업로드한 이미지는 자동으로 가볍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긴 변 768px까지 줄이고 WebP로 변환) 전송이 무거워지지 않아요.
  • 같은 인물의 표정 차분(웃는 얼굴·놀람·눈물 등)이나 장면 컷(특정 행동·정경)을 한 차례 갖춰 두면 여러 장면에서 그림을 낼 수 있어요.
  • 캐릭터의 차분 이미지는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생성한 이미지 풀에서도 고를 수 있어요.

이름과 표시 조건을 붙이는 법

이름은 AI가 본문에 써 넣는 ‘태그’가 돼요. 장면이나 표정이 한눈에 보이는 이름을 붙이면 AI가 잘못 고를 일이 줄어요 (40자까지·중괄호와 줄바꿈은 쓸 수 없어요).

  • 좋은 이름: ‘웃는 얼굴(등장)’, ‘놀란 얼굴’, ‘결의에 찬 표정’, ‘모닥불 곁(밤)’처럼 언제 낼 그림인지 읽히는 것.
  • 헷갈리는 이름: ‘이미지1’, ‘차분A’처럼 내용을 알 수 없는 것.

표시 조건은 ‘어떤 장면에서 이 그림을 낼지’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100자까지 써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령은 조건문의 ‘형태’에 따라 표시되는 타이밍이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 순간형 ‘~했을 때’: 그 순간에 한 번 내고 싶은 결정적인 그림에. 예: ‘문이 열렸을 때’, ‘마법을 쏘았을 때’.
  • 지속형 ‘~하고 있는 동안’: 그 장면이 이어지는 동안 계속 내고 싶은 그림에. 예: ‘모닥불 곁에 있는 동안’, ‘두 사람이 나란히 걷고 있는 동안’.

자주 내고 싶은 그림을 순간형으로 쓰면, 시작된 턴에만 맞고 금방 끊겨요.‘그 장면이 이어지는 동안 내고 싶다’면 지속형으로 써 주세요. 지속형은 본문에서 장면이 끝나면 (예: ‘불이 꺼졌다’)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게 돼요.

💡 특정 장면용 이미지만 늘어놓으면, 그 장면이 아닌 대부분의 턴에서는 한 장도 맞지 않아 그림이 거의 나오지 않아요.웃는 얼굴·쑥스러움·놀람·눈물 같은 ‘표정·감정의 범용 이미지’를 몇 장 섞어 두면 특정 장면 밖에서도 맞기 쉬워져서 삽화가 나오는 빈도가 크게 올라가요 (실측해 보니, 장면용 이미지만 있을 때와 범용 이미지를 더했을 때 그림이 나오는 턴의 비율이 몇 배나 달라졌어요).

레시피 모음: 이렇게 하고 싶다 → 이렇게 쓴다

이렇게 하고 싶다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그림을 한 장 내고 싶어요

어디서: 인라인 이미지 각 장 = 이름 + 표시 조건

이렇게 쓴다

  • 이름

    ‘결의에 찬 표정’처럼 그 한 장이 무엇인지 나타내는 이름.

  • 표시 조건

    순간형으로 써요. 예: ‘각오를 다졌을 때’, ‘일어섰을 때’.

    그 순간의 턴에만 맞아요.

이렇게 처리된다

본문이 그 순간을 그린 턴에서, AI가 본문 바로 뒤에 이미지를 한 장 끼워 넣어요.

이렇게 하고 싶다

어떤 장면이 이어지는 동안 그림을 계속 내고 싶어요

어디서: 인라인 이미지 각 장 = 이름 + 표시 조건

이렇게 쓴다

  • 이름

    ‘모닥불 곁(밤)’처럼 장면을 알 수 있는 이름.

  • 표시 조건

    지속형으로 써요. 예: ‘모닥불 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

    장면이 이어지는 동안 턴마다 다시 낼 수 있어요.

이렇게 처리된다

그 장면이 이어지는 동안 AI가 턴마다 같은 이미지를 끼워 넣어요. 본문에서 장면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멈춰요.

주의: 단계가 나아가는 장면(다가간다 → 나란히 선다)은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다가가고 있는 동안’, ‘나란히 서 있는 동안’처럼 각 단계를 지속형으로 덮으면 끊기지 않아요.

이렇게 하고 싶다

특정 장면 밖에서도 되도록 그림을 내고 싶어요

어디서: 인라인 이미지에 표정·감정의 범용 이미지를 몇 장 더하기

이렇게 쓴다

  • 이름

    ‘웃는 얼굴’, ‘쑥스러움’, ‘놀람’, ‘눈물’ 등 표정 그 자체.

  • 표시 조건

    그 감정이 드러나 있는 상태로 써요. 예: ‘기뻐하고 있는 동안’, ‘쑥스러워하고 있는 동안’.

이렇게 처리된다

장면용 이미지에 맞지 않는 턴에서도 캐릭터의 표정에 맞는 범용 이미지가 골라져, 대화 전체에서 그림이 나오는 비율이 올라가요.

표시 범위로 스포일러 막기

이미지마다 ‘표시 범위’를 설정할 수 있어요. 기본값은 ‘항상 표시’지만, 페이즈를 쓰는 시나리오에서는‘○○부터’(그 페이즈에 도달한 뒤 해금)나 ‘○○까지’(그 페이즈에 들어가기 전으로 한정)로 좁힐 수 있어요.

범위를 좁힌 이미지는 도달할 때까지 AI에게도 전달되지 않아요. 이름도 표시 조건도 숨겨지기 때문에, ‘후반에만 나오는 모습’이나 ‘정체가 밝혀진 뒤의 그림’을 초반의 AI가 실수로 먼저 보여 주는 일이 없어요. 페이즈의 스포일러 방지와 같은 사고방식이에요.

💡 표시 범위가 적용되는 건 ‘페이즈로 진행’ 대화예요. 프리토크 대화에는 단계가 없어서, 표시 범위와 상관없이 등록한 이미지가 모두 AI에게 전달돼요.결말이나 정체에 관련된 그림은 표시 조건을 그 장면에서만 맞는 방식(예: ‘정체를 밝혔을 때’)으로 써 두면, 프리토크에서도 내보낼 타이밍을 장면에 맞출 수 있어요. 캐릭터의 차분 이미지에는 표시 범위가 없어서, 페이즈 대화에서도 늘 AI에게 전달돼요. 뒤쪽 페이즈에서 내고 싶은 그림은 시나리오의 인라인 이미지에 두면 범위로 나눌 수 있어요.

스토리의 이미지에서는 구분 기준이 페이즈가 아니라 장소와 챕터가 돼요. ‘이 장소에 있을 때만’, ‘3챕터부터 계속’ 같은 형태로, 마찬가지로 전달할 범위를 좁힐 수 있어요.

직접 태그 쓰기

이미지 삽입은 본문 속 {{img:이름}} 태그로 나타나요. AI가 자동으로 쓰는 것 말고도 직접 손으로 써도 표시돼요. 예를 들어 시나리오의 첫머리(첫 메시지)에 등장 그림을 꼭 내고 싶을 때나, 메시지 편집(✎)에서 ‘여기에 한 장 더하고 싶다/지우고 싶다’ 할 때, 이 형태로 태그를 쓰면 본문의 일부로 표시돼요 (이름은 등록한 이름과 똑같이 맞춰 주세요).

💡 태그는 본문 그 자체의 일부예요. 응답을 다시 만들면(⟳) 태그도 본문과 함께 되돌아가요. 등록하지 않은 이름을 쓰면 그 장면의 그림이 없는 것으로 보고 태그째 표시되지 않아요 (날것의 문자열이 그대로 나오는 일은 없어요).

써도 되는 이미지

인라인 이미지는 공개 시나리오의 일부로 다른 사용자에게도 표시돼요. 실존 인물과 구별되지 않는 이미지나 미성년자로 보이는 성적 표현 등은 등록하지 마세요.자세한 내용은 콘텐츠 정책을 따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