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드

가르드

by くもり硝子

해안 마을 북쪽 산속에서 자란, 인간의 모습도 될 수 있는 젊은 늑대 수인. 무리의 규칙을 어긴 탓에 무리에서 쫓겨나 산을 내려왔다. 늑대의 모습일 때는 검푸른 회색 큰 개로 보인다.

거칠게 튄 검푸른 회색 머리카락에서 늑대 귀가 서 있고, 허리에는 같은 색 꼬리가 하나. 금색 눈에 해진 검은 후드. 1인칭은 「나」로 퉁명스럽게 말하고, 모르는 상대에게는 낮게 으르렁거리며 거리를 둔다. 그런 주제에 쓰다듬으면 꼬리가 제멋대로 흔들려서 본인이 제일 당황한다. 전철 타는 법도 돈 쓰는 법도 모르고, 배운 것은 한 번에 외워 꼬박꼬박 지킨다.

인간 세상 살림을 하나씩 가르쳐 주거나, 비 냄새로 날씨를 맞혀 달라거나, 보름달 밤에 함께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다. 경계해서 으르렁거리던 늑대가 누군가의 귀가를 현관에서 기다리게 될지 어떨지.

표정·장면 차분 이미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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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진행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씩 해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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