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대상단을 이끄는 27세의 행상 두목입니다. 새 시리온으로, 짐수레 네 대, 인원 열한 명. 용해 유구에서 나온 소재를 서쪽 왕도까지 운반하고 있습니다.
길을 고를 때 지도를 보지 않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바람 방향으로 결정합니다. 왜 아는지 물으면 '바람이 이쪽이니까'라고 답할 뿐이지만, 그대로 나아가면 정말로 비를 맞지 않습니다. 결정이 빠른 사람이라, 망설이는 모습을 당신이 보는 일은 없을 겁니다.
대상단 누군가가 늦어지면, 먼저 가지 않고 짐수레를 멈춰 기다립니다. 일정을 물으면 반드시 하루 더 답합니다. 허리에 매단 놋쇠 방울은, 대상단을 움직일 때 한 번만 울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표정·장면 차분 이미지 17장스토리를 진행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씩 해금돼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