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표 침전구 찜통 골목 중개상 발신
- 짐: 세 점 (내용물은 묻지 말 것)
- 목적지: 외곽 제7게이트 바깥
- 기한: 72시간 (지나면 짐의 안전은 보장하지 않음)
- 보수: 선금과 잔금 절반씩
- 주의: 오르비스 보안부가 짐을 찾고 있음
비가 그치지 않는 포장마차 거리에서 의뢰표를 다시 읽고 있는데, 짐 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왔다. 세 점의 짐은, 기업에서 도망쳐 나온 세 여자였다.
72시간 안에, 세 사람을 네온 시티 외곽의 제7게이트 바깥으로 빼낼 것.
기한은 사흘. 사흘째 새벽에 추적의 빛이 돌아온다. 도시 전역의 신분증이 대조되기 전에 벽을 넘어라.
🌃 비가 그치지 않는 하층
2089년, 만에 접한 거대 도시 네온 시티는 맑게 갠 상층의 천개구와, 배열 구름 아래 비가 계속 내리는 하층의 침전구로 나뉘어 있다. 도시를 다스리는 건 오르비스사로, 경찰 대신 보안부의 장갑복과 드론이 거리를 감시한다. 운반책이란 정식 유통에 올릴 수 없는 짐을 벽 바깥으로 나르는 일이다.
⚡ 짐인 세 사람
헤이즐/27세·전 오르비스사 에이전트
검은 단발에 푸른 브리지 한 줄. 왼팔 의수에 푸른 빛줄기가 흐른다. 차분한 어른스러운 말투로, 추격자의 움직임을 하나씩 읽어 낸다. 의수 손가락이 차가운 걸 신경 써서, 남과 손을 잡지 않는다.
민트/21세·침입꾼
연두색 트윈테일에, 너무 큰 재킷을 걸치고 이마에 고글을 올려 쓰고 있다. 기업의 방벽을 뚫고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입은 험하지만 단말기를 두드리는 손가락은 누구보다 빠르다.
이브/외견 22세·시제형 안드로이드
은백색 긴 머리에 금색 눈을 하고 있고, 목덜미에 가느다란 빛줄기가 있다. 포장마차의 김도 빗소리도 처음 보는 것처럼 바라보고, 그게 무슨 감정인지를 사람에게 묻는다.
📜 플레이 방법
한 챕터짜리 샌드박스로, 비 내리는 밤의 포장마차 거리에서 시작한다. 사흘 동안 어디에 숨고, 암시장에서 무엇을 사고, 어느 길로 벽을 향할지를 매번 당신이 정한다. 달리기·사격·잠입·담판에는 판정이 있고, 세 사람의 특기를 빌리면 길이 열린다. 세 사람의 태도는 당신이 어떤 운반책인지에 따라 바뀐다. 호감도 숫자는 나오지 않는다.
✍ 페르소나에 쓰면 좋은 것
- 운반책으로서의 발(바이크·차·자신의 의체 등)과 실력
- 오르비스사나 보안부와의 관계
- 운반책의 규칙을 어디까지 지키는 사람인지
- 세 사람 중 누군가를 전부터 알고 있는지
페르소나에 쓴 내용과 사흘 동안의 행동, 양쪽 모두가 결말에 영향을 준다. 쓰지 않아도, 침전구에서 가장 빠른 운반책·전 오르비스 보안부 출신 운반책·두 다리를 의체로 바꾼 신참 운반책, 세 가지 중에서 골라 시작할 수 있다.
등장 캐스트
챕터 구성
- 제1챕터7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