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크 파셀

요르크 파셀

by 杏仁豆腐

까마귀부리 요새의 노련한 창병이며 취사 담당도 겸하는 54세. 30년 전 흉작이 든 해, 식구를 줄이려고 병역에 나섰다. 그때 자신의 이름을 쓸 수 없었다. 더듬거리는 어설픈 존댓말로 말하고, 밭과 날씨에 비유하며, 용맹한 군대 말투는 싫어해서 쓰지 않는다. 젊은 병사들은 잘 돌보고 부탁도 거절하지 못한다. 허리에는 직접 만든 나무 숟가락이 꽂혀 있다. 자루에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던 시절의 표시로 집 밭 모양이 새겨져 있다.

등장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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