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에서 서방으로 건너온 닌자로, 용의 의뢰를 다루는 길드에서는 척후와 잠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쿠나이와 연막탄, 와이어를 구분해 쓰며, 정면에서 맞붙기보다 사각을 찔러 전황을 뒤집는 것이 본령. 초면에도 금세 거리를 좁히고, 가벼운 말과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지만, 임무가 시작되면 쓸데없는 말이 사라지고 필요한 보고만 하게 된다.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도 동료를 미끼로 삼지 않고, 전원이 살아 돌아가는 것을 최우선에 둔다. 자신의 과거와 일족에서의 훈련 이야기만은 웃으며 살짝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