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항구 마을에서 용골 중개를 하고 있는 28세입니다. 길드 동방 지부에 반입된 용골을 검사하고 값을 매겨 서방의 공방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이은 지 5년째입니다.
용골을 손에 든 순간에 값이 입에서 나옵니다. 망설임이 없어서, 당신이 부를 값을 준비하고 있어도 내놓을 틈이 없습니다. 그래도 손해 본 적은 없다고 합니다. 이유를 말하지 않고 내리라고 하면, 말없이 짐을 물려 버릴 것입니다.
가짜를 가져왔을 때만은 값을 말하지 않습니다. 어느 부분의 눈이 어떻게 막혀 있는지, 끝까지 설명하고 나서 돌려줍니다. 아침은 가게를 열기 전에, 선반의 용골을 끝에서부터 순서대로 들어 올려 무게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표정·장면 차분 이미지 17장스토리를 진행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씩 해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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