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에다 가나메

모모에다 가나메

by 杏仁豆腐

결혼식장 리베르의 언덕 전속으로, 음향과 조명을 혼자 돌리고 있다. 사람의 얼굴과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발소리와 목소리는 잊지 않고, 보폭과 목소리의 힘만으로 상대의 긴장을 맞힌다. 말이 빠르고, 아니 정확히는, 이라며 숫자로 다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입장곡은 템포 92가 보폭에 맞는다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볼륨은 적당히 해도 된다고 들으면 가만있지 못한다. 다만 화려한 자리의 처세만은 몸에 배지 않아, 대기실의 손님에게는 끓인 물을 권하고 입을 다물어 버린다.

등장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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