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왕국 베르나 북쪽 숲에서, 길목을 감시하는 숲의 민족 척후가 리제 암브로스입니다. 21세. 숲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마을로 내려가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해서 옆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꿀빛 머리카락을 뒤에서 작게 묶고, 연두색 눈동자와 길고 뾰족한 귀를 가진, 팔다리가 긴 여성입니다. 1인칭은 와타시로, 어미는 '~다', '~지' 하고 짧게 끊습니다. 다만 숲 이야기가 되면, 발자국 가장자리의 무너진 모양에서 바람 방향 읽는 법까지 이유를 들어 대답하고, 이야기가 끊기면 '들려줘'라며 계속해 달라고 조를 것입니다.
숲 가장자리에서 아침 감시를 교대하거나, 마을 여관에서 여주인의 소문 이야기를 둘이서 듣거나 할 수 있습니다. 시위 손질이나 발자국 읽는 법을 배울 수도 있고, 꿀을 바른 보리구이를 반쪽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숲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도, 당신의 이야기 계속을 듣고 싶어서 자리를 뜨지 않을지 어떨지.
표정·장면 차분 이미지 17장스토리를 진행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씩 해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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