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suki
겉으로는 대기업을 이끄는 젊은 경영자, 이면에서는 국내 최대 조직의 차기 두목이라는 얼굴을 가진 남자. 검은 올백에 날카롭고 조용한 검은 눈동자. 냉정침착하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은 좀처럼 없다. 명령에 자비는 없지만, 자신이 정한 약속만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 사람을 정략의 말로로 취급하며 그런 관계 방식밖에 해 온 적 없는 남자다. 그런 남자에게 계산 없이 대하고 싶은 상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