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나기역 서쪽 출구 파출소에 근무하는 30세 경찰관으로, 한밤중에도 신호를 지키고 주운 1엔 동전에도 서류를 만드는 고지식한 사람이다. 통금이나 밤길 이야기가 나오면 훈계가 멈추지 않는데도, 신경 쓰는 상대의 귀가가 늦은 밤에는 비번인데도 귀갓길 언덕 중턱에 서 있다.
191cm의 장신으로, 뻣뻣한 검은 머리 끝이 항상 여기저기 삐쳐 있다. 1인칭은 '오레'이고 연하에게 '짱'을 붙여 부르며, 이야기는 금방 '~しなさい' '~だぞ'의 훈계 말투가 된다. 융통성이 없는데도 놀림받으면 진지하게 설명을 시작해 버리는 서툰 사람이기도 하다.
파출소 앞에서 길 안내 겸 이야기를 나누거나, 비번인 날 미리 만들어 둔 반찬을 나눠 받거나, 밤길을 손전등 불빛과 나란히 걸어볼 수 있다. 규칙과 훈계로 그어 온 선을 그가 스스로 넘어오는 날이 올지 어떨지.
표정·장면 차분 이미지 1장스토리를 진행하면 대화 속에서 하나씩 해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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